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쿠팡 광고의 확장: 신규·인지도
vol.15쿠팡 광고·21분·by 셀러HQ

쿠팡 광고의 확장: 신규·인지도

누구에게·어떤 상품에 맞을까

요약 — 매출 성장 말고도 쿠팡엔 두 광고가 더 있어요. 신규고객 광고는 내 상품을 1년간 안 산 고객에게 첫 구매를 유도하고, 인지도 광고는 조건에 맞는 사람을 골라 브랜드 동영상을 보여줘요. 특히 인지도 광고는 월 사용자 900만 명의 쿠팡플레이에도 노출돼, OTT 영상 광고를 쿠팡 안에서 푸는 새 통로가 돼요. 신규고객 광고는 한 번 산 고객이 재구매하는 상품일수록, 인지도 광고는 보여줄 사람을 정교하게 고르고 싶을 때 맞아요.

매출 성장 다음, 두 가지 광고

지금까지 다룬 건 전부 매출 성장 광고였어요. 잘 팔리는 상품을 더 팔리게 하는, 가장 많이 쓰는 광고죠. 쿠팡엔 목적이 다른 광고가 둘 더 있어요. 신규고객 확보인지도 상승이에요. 둘은 '지금 당장의 매출'보다 새 고객브랜드를 보고 쓰는 광고예요.

각각 누구를 대상으로, 무엇으로 과금하는지부터 봐요.

셀러HQ 광고 목적 세 가지 매출 성장 지금 살 사람 (앞에서 다룸) 클릭당 과금 신규 고객 처음 살 사람 1년간 안 산 고객 한 명당 목표 비용 인지도 골라서 알릴 사람 브랜드 동영상 노출당 과금

신규고객 광고 — 첫 구매자 늘리기

신규고객 광고는 내 상품을 최근 1년간 산 적 없는 고객에게 첫 구매를 유도하는 광고예요. 이미 우리 단골인 사람 말고, 새 고객을 데려오는 거죠.

여기서 함정이 하나 있어요. '신규'를 나누는 기준이 정확히 1년이에요. 즉 12개월 안에 내 상품을 산 적 없는 사람만 '신규'로 잡혀요. 그래서 1년에 한 번 살까 말까 한 상품, 그러니까 구매 주기가 아주 긴 상품이면 거의 모든 사람이 '신규'로 잡혀서 타겟이 지나치게 넓어져요. 반대로 자주 사는 소모품은 진짜 새 고객만 잘 걸러지고요.

설정은 간단해요. 신규 고객 한 명을 데려오는 데 최대 얼마까지 쓸지(추천 5,000원)와 하루 예산을 정해주면 돼요. 일예산은 쿠팡이 잡아주는 추천 설정을 그대로 쓰면 30만 원이지만, 상품을 직접 골라 설정하면 3만 원부터도 시작할 수 있어요. 그러면 쿠팡이 그 비용에 맞춰 1년간 안 산 고객에게 광고를 노출해요. (참고로 지금은 첫 신규고객 캠페인을 28일간 손대지 않고 운영하면 광고비의 40%, 최대 100만 원까지 돌려주는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에요 — 쿠팡이 이 광고를 키우려 지원을 늘리는 시기라, 조건은 시기별로 달라질 수 있어요.)

CAC와 LTV, 카페로 쉽게 이해하기

신규고객 광고를 판단하려면 두 가지를 알아야 해요. 어렵지 않으니 카페 이야기로 풀어볼게요.

  • CAC(Customer Acquisition Cost, 고객 획득 비용) — 새 고객 한 명을 데려오는 데 쓴 돈이에요.
  • LTV(Lifetime Value, 고객 생애 가치) — 그 고객이 앞으로 우리에게 쓸 돈을 다 합친 거예요.

동네 카페가 새 손님에게 '첫 잔 무료' 쿠폰을 돌렸다고 해볼게요. 원가 2,000원짜리 커피를 공짜로 줬으니, 손님 한 명을 데려오는 데 2,000원을 쓴 셈이에요. 첫날만 보면 2,000원을 먼저 투자한 거죠.

그런데 커피가 맘에 든 손님이 단골이 됐어요. 그 뒤로 올 때마다 커피를 사는데, 한 잔에서 남는 돈이 2,500원이라고 해볼게요. 손님이 딱 한 번만 더 와도 2,500원을 벌어서, 첫날 투자한 2,000원을 회수하고 500원이 남아요. 두 번, 세 번 올수록 그 손님은 카페에 돈을 벌어다 주는 단골이 돼요. 이렇게 그 손님이 앞으로 카페에 쓸 돈을 다 합친 게 바로 LTV(고객 생애 가치)예요.

신규고객 광고도 똑같아요. 첫 구매에서 CAC(고객 획득 비용)가 마진보다 커서 당장은 밑지더라도, 그 고객이 재구매하면 결국 이익이에요. CAC는 '손해'가 아니라 새 고객을 데려오는 투자인 셈이죠. 그래서 판단 기준은 하나예요 — 이 고객이 한 번 구매로 끝날까, 재구매로 이어질까?

셀러HQ 고객 획득은 투자, 재구매로 회수 CAC 고객 획득 비용 새 고객 1명 데려온 광고비 LTV 고객 생애 가치 그 고객이 앞으로 쓸 돈의 합계 재구매로 투자금을 회수하는 과정 (예시) 1회차 −2,000원 2회차 +500원 (본전 넘김) 3회차~ 쌓이는 이익

그래서 신규고객 광고는 반복 구매가 일어나는 상품(생필품·소모품·정기 구매)일수록 잘 맞아요. 첫 구매에서 들인 투자를 재구매로 회수하니까요. 반대로 한 번 사면 한참 안 사는 상품(가구·가전 등)은 LTV(고객 생애 가치)가 낮아 신중해야 해요.

영상이 들어가는데, 내가 가진 영상을 쓸 수도 있고 없으면 쿠팡이 자동으로 만들어줘요. 다만 자동 생성은 가진 이미지(썸네일 등)를 번갈아 보여주는 방식이라, 클릭과 전환을 끌어내기엔 영상 자체의 완성도가 아쉬울 수 있어요. 제대로 효과를 보려면 영상 퀄리티에 신경 쓰는 게 좋아요.

인지도 광고 — 정교한 타겟으로 알린다

인지도 광고는 당장의 구매보다 더 많은, 또는 더 정확한 사람에게 브랜드를 알리는 광고예요. 형식은 브랜드 동영상이고, 과금은 노출당이에요(CPM, 1,000번 노출될 때마다 과금). 그래서 구매가 0이어도 광고비가 나가요. 도달이 목적이니까요.

이 광고의 진짜 강점은 보여줄 사람을 정교하게 고를 수 있다는 점이에요. 성별·연령은 기본이고, 여기에 행동 조건을 더하거나 뺄 수 있어요.

  • 카테고리 행동 — '최근 며칠(7–180일) 안에, 특정 카테고리에서, 조회·장바구니·구매를 한 사람'
  • 상품 구매 여부 — 특정 상품을 산 사람만, 또는 산 사람을 빼고
  • 이 조건들을 더하거나(타겟) 빼서(제외) 보여줄 사람을 좁혀요

예를 들어 '최근 2주 안에 우리 카테고리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았지만 아직 안 산 사람'만 골라 동영상을 보여줄 수 있어요. 구매 의향이 있을 법한 사람을 추려내는 거죠. 막연히 많은 사람이 아니라, 살 가능성이 높은 사람에게 브랜드를 각인시키는 게 인지도 광고의 핵심이에요.

셀러HQ 타겟 조건 조합 기간 최근 7~180일 카테고리 관심 분야 행동 조회·장바구니·구매 + 더하기 / - 빼기(제외) 구매 의향 있는 사람만

쿠팡플레이라는 큰 무대

인지도 광고에서 꼭 짚고 싶은 게 하나 있어요. 브랜드 동영상이 노출되는 곳에 쿠팡 홈·상세 페이지만 있는 게 아니라, 쿠팡플레이가 들어간다는 점이에요. 영상 앞·중간·뒤(프리롤·미드롤·포스트롤)에 우리 브랜드 영상이 붙어요.

이게 왜 중요하냐면, 쿠팡플레이가 생각보다 훨씬 큰 무대이기 때문이에요. 2026년 3월 기준 쿠팡플레이의 월 사용자는 900만 명을 넘겼어요. 티빙을 제친 토종 OTT 1위예요. 스포츠 중계와 SNL 같은 오리지널 콘텐츠로 사람을 끌어모으고 있고요.

셀러HQ 브랜드 영상이 닿는 쿠팡플레이 국내 OTT 월 사용자 (2026.3) 1,600만 넷플릭스 904만 쿠팡플레이 802만 티빙 · 토종 OTT 1위 (티빙 추월) · 인지도 광고가 이 지면에 노출 · 쿠팡 구매 데이터로 타겟까지 → OTT 광고를 쿠팡 안에서

원래 브랜드 영상 광고는 보통 유튜브나 티빙 같은 여러 매체에 나눠 집행해요(미디어 믹스). 그런데 쿠팡플레이가 이만큼 커지면서, 영상 광고 한 자리를 쿠팡 안에서 채울 수 있게 됐어요. 게다가 일반 OTT 광고와 다른 결정적 차이가 있어요 — 쿠팡이 가진 구매·행동 데이터로 타겟팅이 된다는 점이에요. 그냥 많은 사람에게 뿌리는 게 아니라, 우리 카테고리에 관심을 보인 사람에게 영상을 보여줄 수 있는 거죠. 영상 콘텐츠를 만들 여력이 있는 브랜드라면, 눈여겨볼 만한 새 통로예요.

누구에게, 어떤 상품에 맞을까

정리하면 이래요.

  • 대부분의 셀러는 매출 성장 광고로 충분해요. 잘 팔리는 상품을 효율적으로 미는 게 먼저예요.
  • 신규고객 광고는 — 반복 구매가 일어나는 상품(소모품·생필품)을 파는데, 단골을 넘어 새 고객층을 넓히고 싶을 때예요. 단, 1년 미구매 기준이라 구매 주기가 너무 긴 상품엔 안 맞아요.
  • 인지도 광고는 — 신상품·브랜드를 특정한 사람들에게 정확히 알리고 싶을 때예요. 동영상 제작 여력이 있고, 당장 매출보다 브랜드를 키우는 단계의 셀러에게 맞아요. 쿠팡플레이까지 닿는다는 점도 매력이고요.

처음이라면 무리해서 둘을 켤 필요 없어요. 매출이 자리 잡고, 새 고객이나 브랜드로 한 걸음 더 나갈 여유가 생겼을 때 단계적으로 검토하면 돼요.

한눈에 정리

  • 매출 성장 외 두 광고 — 신규고객(첫 구매자) · 인지도(브랜드 도달)
  • 신규고객: 1년 미구매 대상, 한 명당 목표 비용 추천 5,000원 · 일예산은 추천 설정 30만 원(상품 직접 선정 시 3만 원부터). ★구매 주기 긴 상품은 타겟 과다 주의
  • CAC(고객 획득 비용)보다 LTV(고객 생애 가치)가 크면 이익 — 첫 구매의 투자도 재구매로 회수하니, 반복 구매 상품에 맞아요
  • 인지도: 기간·카테고리·행동을 더하고 빼서 살 사람만 골라 브랜드 동영상 노출
  • 인지도 광고는 월 900만 명의 쿠팡플레이까지 노출 — OTT 영상 광고를 쿠팡 안에서 푸는 새 통로
  • 대부분은 매출 성장이 먼저, 여유가 생기면 단계적으로

이걸로 '쿠팡 광고 완전정복' 시리즈를 마무리해요. 왜 광고가 필요한지부터 종류·셋팅·지표·진단·키워드·예산·믹스, 그리고 신규·인지도까지 한 바퀴 돌았어요. 이제 광고 화면이 더는 막막하지 않으실 거예요.


출처

  • 국내 OTT 월 사용자(MAU): 모바일인덱스 집계 · 이코노미스트 보도 (2026년 3월, 쿠팡플레이 904만 명)

광고 목적이 늘수록, 어디에 얼마를 쓸지 판단할 데이터가 더 필요해져요. 신규·인지도까지 넓힐지, 매출 성장에 집중할지 함께 설계하고 싶다면 저희가 진단·컨설팅·대행으로 도와드릴게요. 직접 챙기고 싶다면 흩어진 광고·판매 데이터를 매일 한 화면에 모아주는 셀러HQ 베타도 있어요. 베타는 지금 무료로 운영되니, 지금 바로 신청해보세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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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주 묻는 질문

Q. 신규고객 광고의 '신규'는 누구인가요?

내 상품을 최근 1년간 산 적 없는 쿠팡 고객이에요. 주의할 점은, 구매 주기가 아주 긴 상품(1년에 한 번 살까 말까)이면 사실상 거의 모든 사람이 '신규'로 잡혀서 타겟이 너무 넓어질 수 있어요. 반대로 자주 사는 소모품은 진짜 새 고객만 잘 걸러져요. 설정은 신규 고객 한 명당 목표 비용(추천 5,000원)과 일예산(추천 설정은 30만 원, 상품을 직접 고르면 3만 원부터)을 정하는 방식이에요.

Q. CAC(고객 획득 비용)가 마진을 넘으면 손해 아닌가요?

첫 구매만 보면 손해일 수 있어요. 하지만 그 고객이 단골이 되어 재구매하면 결국 남아요. 고객 한 명이 앞으로 우리에게 쓸 돈을 다 합친 걸 LTV(Lifetime Value, 고객 생애 가치)라고 하는데, 이게 CAC보다 크면 이익이 남아요. 그래서 신규고객 광고는 '한 번 구매로 끝나는 상품'보다 '반복 구매가 일어나는 상품'에 맞아요.

Q. 인지도 광고는 아무에게나 노출되나요?

아니에요. 성별·연령은 물론, '최근 며칠 안에 어떤 카테고리에서 조회·장바구니·구매를 한 사람'처럼 행동 조건을 더하거나 빼서 보여줄 대상을 좁힐 수 있어요. 구매 의향이 있을 법한 사람만 골라 브랜드 동영상을 노출하는 거죠.

Q. 인지도 광고가 쿠팡플레이에도 나오나요?

네. 브랜드 동영상은 쿠팡 홈 배너뿐 아니라 쿠팡플레이의 영상 앞·중간·뒤(프리롤·미드롤·포스트롤)에도 노출돼요. 쿠팡플레이는 월 사용자가 900만 명이 넘는 토종 OTT 1위라, 보통 티빙·유튜브에 돌리던 영상 광고를 쿠팡 안에서, 그것도 쿠팡 구매 데이터로 타겟팅해 풀 수 있는 통로가 돼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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